인재양성재단은 466명의 지원자 중 심의를 거쳐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한 진학우수장학생 26명과 고등학교와 대학생 중 성적우수장학생 154명, 예체능 특기생 26명, 경제사정이 어려운 행복나눔장학생 54명 등 260명을 선발했다.
김천시인재육성장학재단은 지난 2008년 설립해 지난해까지 1,842명을 선발해 28억1,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기금은 212억4,000만원이 조성된 가운데 지역 우수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한 다양한 장학 사업을 하고 있다.
/김천=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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