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미교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동물권단체 CARE 사무실에서 열린 ‘동물사랑 홍보대사 위촉식 및 콘서트 수익금 기부 전달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CARE 측은 “미교씨가 자신의 콘서트 수익금 전액을 구조된 유기견들의 사료와 복지 등에 써달라며 기부의 뜻을 먼저 협회측에 밝혀왔다”며 “자신의 재능으로 어려움에 처한 동물들을 위하는 선한 마음씨를 가진 미교씨에 대해 감동받았다. 이에 동물사랑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양문숙기자 yms7890@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