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갭투자 원정대가 휩쓴 충북...5월 주택거래 127%↑

방사광가속기 호재 청주 매매 급증

세종시 121%·경기도 61%나 늘어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 거래가 전년 동월 대비 46% 늘었다. 특히 방사광 가속기 호재가 있는 충청북도와 세종시는 120%대까지 급증했다. ‘갭투자 원정대’로 불리는 투자자들이 충북 청주시 등에서 주택을 매매한 것과 기저효과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2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 매매거래량은 8만3,494건으로 전월 7만3,531건 대비 13.5% 증가했다. 전년 동월 5만7,103건 대비로는 46.2% 늘었다. 5년 평균 8만1815건보다는 2.1% 늘었다.

지역별로 수도권 거래는 4만228건으로 전월 대비 9.2%, 전년 동월 대비 50.0% 각각 증가했다. 지방은 4만3266건으로 전월 대비 18.0%, 전년 동월 대비 42.9% 각각 늘었다. 세부 지역별로는 보면 수도권에서는 경기가 2만2482건으로 전년 동월보다 61.3%, 전달보다 13.3% 증가했다. 서울은 1만255건으로 전년 동월보다 27.0%, 전달보다는 5.2% 증가했다.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는 1752건으로 전년 동원보다 25.1%, 전달보다 26.9% 증가했다.

지방에선 충북의 지난달 거래가 4,123건으로 전년 동월보다 127.0% 늘었고 전달보다도 58.3% 급증했다. 세종은 620건으로 전년 동기보다 121.4%, 전달보다는 19.9% 각각 증가했다. 방사광 가속기 호재를 안은 청주가 위치한 충청북도의 거래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배 이상 급증한 것이다. 한편 지난달 확정일자 자료를 바탕으로 집계한 전월세 거래량은 17만747건으로 전월 대비 0.3%, 전년 동월 대비 7.5%, 5년평균 대비 19.9% 각각 증가했다.



한편 5월 확정일자 자료를 바탕으로 집계한 전월세 거래량은 17만747건으로 전달(17만216건) 대비 0.3%, 작년 동월(15만8,905건)에 비해선 7.5% 증가했다. 월세 비중은 40.6%로 전달(40.8%) 대비 0.2%포인트 감소했다. 수도권(11만 5,357건) 거래량은 작년 동월 대비 10.2%, 지방(5만 5,390건)은 2.1% 증가했다.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동효기자 kdhy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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