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코로나19 신규 확진 46명, 해외유입 30명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46명 증가한 1만2,484명이라고 밝혔다.

신규확진자 가운데 해외유입이 30명, 지역발생은 16명이다. 지역은 서울이 6명 경기와 대전이 각각 4명, 대구와 인천이 각각 1명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 가운데 검역은 26명으로 전날 부산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에서 16명의 확진자가 나오며 급증했다.

격리해제는 27명 증가한 1만908명, 격리중 환자는 18명 증가한 1,295명, 사망자는 1명 증가한 281명이다. 검사량은 1만3,946건이다.
/임진혁기자 [e-mail]

23일 부산 감천항에 정박중인 러시아 국적 냉동 화물선인 A호(3,401t). 이 배 선장 등 21명 중 1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부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