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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금융소비자 권익 제고 자문단 간담회’ 개최

‘언택트 시대 금융 취약계층 금융 거래’ 주제로 활성화 방안 논의

BNK경남은행 황윤철 은행장(사진 오른쪽 다섯 번째)과 금융소비자 권익 제고 자문단이 간담회를 가진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23일 금융소비자 보호활동의 하나로 ‘금융소비자 권익 제고 자문단 간담회’를 가졌다.

금융소비자 권익 제고 자문단 간담회에는 황윤철 은행장을 비롯해 기업·소비자단체·학계·언론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BNK경남은행의 지원안을 리뷰한 뒤 ‘언택트 시대 금융취약계층의 금융 거래’를 주제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언택트 소외계층 대상 금융상품 개발과 음성 명령을 통한 금융거래 환경 마련, 금융소외지역 이동점포 운영 등 언택트 시대 금융취약계층의 금융 거래 활성화를 위한 방안들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황윤철 은행장은 “핀테크 발전과 코로나19 지속으로 모바일뱅킹 등 비대면채널이 금융의 새로운 소비행태로 자리잡고 있다”며 “비대면채널 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금융취약계층의 불편함이 없도록 금융소비자 권익 제고 자문 위원들의 제언을 소중히 받아들여 금융상품ㆍ서비스에 반영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이 지난 2018년 11월 위촉·구성한 금융소비자 권익 제고 자문단은 금융소비자 보호 트랜드 및 권익 침해 사례를 공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찾아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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