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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보험인 대상] 더 많은 고객 만나려 하루 두세번 점심도 다반사

■내가 본 수상자

이강호 한화생명 수원지역단장





보험영업을 시작한 후 한화생명(088350)의 챔피언까지 단 5년. 혹자들은 기혜영 팀장이 유난히 행운이 따랐거나 출발선이 달라서 빠른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고 얘기한다.

하지만 내가 본 기 팀장은 두 아이를 책임져야 하는 가장의 책임감으로 남들보다 더 많은 고객을 만났고, 더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고, 더 많은 시련을 극복한 경험으로 지금의 성과를 낼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왔다.

기혜영 팀장은 재무설계사(FP)로 활동하면서 지금까지 셀 수 없을 만큼의 끼니를 거를 때도 있었고, 반대로 고객과의 자연스러운 관계형성을 위해 하루에 두 세 번의 점심을 먹는 일도 다반사였다.

기 팀장이 슬럼프를 겪지 않고 꾸준한 성과를 낼 수 있는 이유 중 하나는 봉사와 나눔의 실천에 있다고 생각한다. FP가 되기 전부터 작지만 꾸준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해왔다. 작년에는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에 쌀과 식료품을 기부하기도 했다.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공부방에도 남모르게 꾸준히 기부도 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최우수 영업 실적으로 ‘챔피언’ 상을 수상하고 그 상금을 흔쾌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가 제일 컸던 대구지역 취약계층에게 기부했다.



기혜영 팀장은 이렇게 기부와 봉사를 통해 비우고 또 채우며 영업으로 인한 슬럼프가 올 틈을 주지 않는다.

팀원을 이끄는 리더로서의 열정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기혜영 팀장의 스케줄은 비어있는 날이 없을 정도로 항상 꽉 차있다. 빡빡한 일정에도 매일 아침마다 팀원들과 팀 회의를 통해 어제 있었던 영업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하루를 시작한다. 팀에 새롭게 합류한 신입 FP에게는 별도의 시간을 내서 상품내용 강의를 해줄 뿐 아니라, 스케줄을 조정해 동행하며 자신감과 실력을 성장시켜 주는 멘토 역할을 자처한다. 이러한 모습은 동료 FP들의 성장에 자양분이 되고 새로운 비전을 심어준다.

기혜영 팀장의 이번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뚜렷한 목표의식, 긍정적인 생각, 타인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한데 모인 소중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에게 보험의 가치를 전달하며 후배 FP들의 귀감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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