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반도’가 다음 달 15일로 개봉일을 확정했다.
배급사 NEW는 ‘반도’가 7월 15일 개봉한다고 24일 밝혔다.
연상호 감독이 연출을 맡은 반도는 ‘부산행’(2016) 이후 4년, 좀비 바이러스로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사람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강동원, 이정현, 권해효, 이레 등이 주연을 맡았으며 제73회 칸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이혜리기자 hyeri@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