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 잔액 소진 이벤트 진행

내달 24일까지 추진…문화누리카드 이용자 대상

부산문화재단은 다음 달 24일까지 문화누리카드‘잔액 0원’을 인증하는 이용자 100명에게 핸디 선풍기를 증정한다./사진제공=부산문화재단

부산문화재단은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음 달 24일까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부산문화누리 잔액 소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해당 기간 내 문화누리카드 잔액을 소진하고 ‘잔액 0원’을 인증하는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1만5,000원 상당의 ‘핸디 선풍기’를 증정한다. 단 본인 충전금 소진 및 22일 이전의 ‘잔액 0원’ 내역으로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없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방법은 카드 승인 문자 혹은 문화누리 홈페이지 잔액 확인 이미지를 저장한 뒤 이미지와 필수 정보를 부산문화재단으로 제출하면 된다. 요건을 충족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접수 마감 후 15일 이내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참여방법 및 유의사항 등 자세한 사항은 부산문화누리 블로그 또는 문화누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은 복권기금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 여행, 체육 분야 향유를 위해 1인당 9만원을 지원하는 카드이다. 올해 발급받은 문화누리카드는 올해 12월 31일까지 문화누리카드 등록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등록 가맹점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