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7연패 스트레스? 염경엽 SK 감독, 경기 중 쓰러져

두산과 인천 홈경기 중 2회 더그아웃서 구급차로 이송돼

염경엽 SK 와이번스 감독. /연합뉴스




프로야구 경기 중 감독이 쓰러져 구급차로 병원에 후송되는 일이 일어났다.

염경엽 SK 와이번스 감독은 2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에서 3대6으로 뒤진 2회 초 두산 공격 후 공수 교대 시간에 더그아웃에서 갑자기 쓰러졌다. 염 감독은 들것에 실려 구급차에 이송돼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애초 염 감독은 인천 송도 플러스 병원으로 후송될 예정이었지만 대형 병원에서 검진이 필요하다는 구단 판단에 따라 인천 길병원으로 방향을 틀었다. SK는 이날 경기 전까지 7연패를 기록하며 9위에 처져있었다.

SK 구단에 따르면 염 감독은 이송 중 의식이 약간 돌아왔으며 일단 응급실에서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염 감독은 최근 팀 상황이 악화하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양준호기자 miguel@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KBO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