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스킨의 신규 마스크팩 제품인 ‘하이케어 이오닉 인퓨전 마스크’가 유럽 화장품 인증 CPNP(Cosmetic Products Notification Portal)를 취득했다.
CPNP는 유럽연합 규정에 맞는 화장품 안정성을 승인하는 시스템으로, 유럽에 유통되는 모든 화장품에 적용되는 엄격하고 까다로운 심사기준이다. CPNP 등록을 위해서는 미생물 검사와 제형 및 전 성분 안정성 테스트 등을 통해 까다로운 품질 안정성 인증절차를 거쳐야 한다.
딥스킨 마스크팩은 안티에이징 성분이 강화된 미백, 주름개선 2중 기능성 마스크팩으로,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생기 있게 가꾸어주는 제품이다. 하이드롤라이즈드 콜라겐과 히알루론산, 5가지 베리에서 추출한 5 Berry Complex 성분은 피부의 진정과 보습에 도움을 주며, 프리미엄 비타민C 유도체는 피부를 맑고 생기 있게 가꾸어준다.
또한, 성분이 피부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이온전도에 적합한 텐셀 큐프라 시트를 사용한 것도 눈에 띈다. 텐셀 큐프라 시트는 일반 시트 중량 대비 10배 이상의 에센스 흡입력을 갖는다.
한편, ‘하이케어 이오닉 인퓨전 마스크’는 미세전류를 이용하여 마스크팩의 효능을 높여주는 딥스킨과 함께 사용했을 때 극대화된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딥스킨은 이온토포레시스(Iontophoresis) 기술을 이용하여 마스크 시트에 함유된 기능성 영양성분을 이온화시켜 효과적으로 피부에 침투시켜 주는 홈 에스테틱 기기로, 이온토포레시스 원리에 따른 높은 투과도 효과로 특허를 받은 제품이다. 이온토포레시스는 약물 경피 전달 방법 중의 하나로서, 미세전류를 이용하여 피부 진피층 깊숙이 다양한 기능성 영양성분을 투입하는 기술이다.
딥스킨 관계자는 “K-컬쳐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한국인의 피부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하이케어 이오닉 인퓨전 마스크’가 유럽 화장품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필수 인증을 획득하면서 유럽 시장으로의 수출이 용이해졌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홈 스킨케어 미용 기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국내외 제품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딥스킨 제품과 관련된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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