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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치과기공소 스마트 환경개선 시범사업 2차 모집

1차 3개 기업 선정 완료…6,000만 원 지원

오는 15일까지 1개 기업 추가 모집

부산시는 ‘치과기공소 스마트 환경개선 시범사업’에 1차로 3개 기업을 선정한 데 이어 2차로 1개 기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치과기공소 스마트 환경개선 시범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치과 치료 분야에서 디지털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만큼 노후한 작업 환경을 개선하고 치과기공 분야별 디지털 시스템을 보급을 촉진해 ‘디지털 덴티스트리화’에 부합하는 표준 디지털 제조 모델을 보급 확산을 통한 치기공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에 진행한 1차 공모에서는 17개 기업의 현장실태조사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원 치과기공소·모루 치과기공소·예원 치과기공소가 선정됐다. 각 기공소는 파샬, 임플란트, 심미보철 분야에 3D 프린터 장비와 같은 디지털 생산시스템 도입으로 치과기공물 제작공정 개선 및 치과기공물별 디지털 제조 표준모델 도출을 지원하고 집진기, 분진테이블 등 치과기공소의 열악한 작업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번 2차 추가 모집에서는 오는 15일까지 신청을 받은 후 현장 실태조사와 선정 평가를 거쳐 1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2,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치과기공소 스마트 환경개선 시범사업을 통해 소규모 치과기공소를 디지털화해 생산성 향상, 품질개선, 성능향상을 촉진하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부산이 한국치의학산업연구원 유치를 통해 치의학 산업 중심도시로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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