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비호감을 넘었다" 악플까지…홍선영 "전생에 사랑했던 사이였나? 그만 미워해라"

/사진=홍선영 인스타그램




가수 홍진영의 친언니 홍선영이 계속되는 악플에 심경을 토로했다.

홍선영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악플러가 보낸 DM(다이렉트 메시지) 내용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오랜만에 조금 상처 받았다”라는 글을 올렸다.

해당 악플러가 보낸 DM에는 “홍선영씨 제발 이 글 읽어달라. 제발 방송 안 나오면 안 되나? 보기 싫으면 안 보는 게 아니라 보기 싫어도 방송에도 나오고 보기 싫어도 인터넷 기사에 나와서 그렇다”, “그냥 비호감을 넘었다. 정말 너무 싫다” 등의 내용이 담겼다.

홍선영은 “내가 님한테 뭘 그리 잘못했는지”라며 “화는 별 도움이 안 된다. 저를 TV에서 보실 때마다 거친 말을 하는 당신을 보면 제 마음이 너무 아프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근데 이번엔 좀 너무 가셨다”라며 “우린 전생에 서로 사랑했던 사이었나? 저 그만 미워해라. 제가 잘못한 것도 없는데 저를 보는 것만으로 싫어하시면 저도 사람인지라 좀 그렇다”라고 했다.

또 “날 미워하신 님아, 지나가다 혹시나 마주치시면 닭가슴살 사달라. 건강하라”면서 “당분간 집에 있어야겠다. 급 우울해진다”라고 상처 받은 마음을 토로했다.

한편 홍선영은 동생 홍진영과 함께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며 일상을 공개 중이다.

/이혜리기자 hyeri@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