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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코로나19가 실적에 기회로 작용…목표가↑"

하이투자증권 보고서

코로나19가 TV·가전 부문 호조로 이어져





하이투자증권은 코로나19 악재가 오히려 기회로 만들고 있다며 LG전자(066570)의 목표가를 7만5,000원에서 8만원으로 높이고 7% 높이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고의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가전은 살균에 특화된 스팀 기능을 차별점으로 코로나 19 속에서도 견조한 수요를 창출 중이고, TV 도 집에 머무른 시간이 길어지면서 OLED 제품을 포함한 대면적 프리미엄 라인에 대한 수요가 기대 이상인 것으로 파악된다”며 “경제 활동 차질에 따른 수요 불확실성이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이를 기회로 살리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LG전자는 지난 2·4분기에 매출 12조8,000억원, 영업이익 4,93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2.9%, 영업이익은 54.8% 줄었지만,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



고 연구원은

고 연구원은 “최소 3·4분기까지는 이 같은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면서도 “ 출하를 확대하는 과정에서의 경쟁사와 M/S 게임, 그리고 마케팅 비용 집행은 잠재적인 다운사이드 리스크로서 지속적으로 확인해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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