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가 오는 15일부터 미국 내 9000여개 매장 전체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다.
스타벅스는 9일(현지 시각) 성명에서 “15일부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소비자는 차량을 이용한 포장(드라이브스루)이나 배달 서비스로만 주문할 수 있다”고 밝혔다.
매장 내에서는 마스크를 쓴 소비자만 주문할 수 있다는 것이다.
스타벅스는 바리스타를 포함한 매장에 근무하는 직원 전원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또 매장에 들어오는 소비자에게도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도록 했다. /이현호기자 hh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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