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쏘렌토를 시승할 수 있는 ‘바캉스 위드 쏘렌토(Vacance with Sorento)’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다음 달 7일부터 11일까지, 14일부터 18일까지 2개 차수로 운영되며 차수별 75명씩 총 150명의 고객에게 4박 5일간의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 만 26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번 달 22일부터 29일까지 기아차(000270)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는 31일 개별 통보된다.
지난 3월 출시된 신형 쏘렌토는 우수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국내 RV 차종 최다 판매(3만2,476대)를 달성한 모델이다. 이번 시승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쏘렌토 디젤과 하이브리드를 직접 체험해 볼 좋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기아차는 시승 이벤트 당첨자에게 모바일 주유 상품권 5만원 권과 자동차 종합보험 가입 혜택도 제공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최근 가족 휴가를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차량을 대여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하게 됐다”며 “기아차가 마련한 시승 이벤트를 통해 즐거운 여름 휴가를 보내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한신기자 hs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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