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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독자적 대북지원사업 편다…통일부 승인

성남시는 민간단체를 통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대북지원사업을 펼 수 있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시가 지난 8일 제출한 대북지원 사업자 지정 신청을 통일부가 23일 승인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추진해온 북한 어린이 의료물자 지원사업, 남북 공동참여 어린이 기능성 보충제 개발사업, 메디바이오 분야의 남북 상생 모델 구축사업, 동북아 국제학술대회를 통한 남북지식공유사업 등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북한과 안정적인 교류 협력을 위해 내년까지 50억원의 남북교류 협력기금을 적립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 내 생명공학기술 기업, 대형병원, 성남시의료원, 의과대학 등과 연계한 인도적 차원의 대북 보건의료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시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북한과 직접 접촉해 동북아 국제학술대회를 공동 진행하고, 판교테크노밸리 내 정보통신기술(ICT) 기업과 연계한 남북 테크노밸리 조성 등 남북교류사업도 추진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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