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인에게 대기오염·미세먼지 문제 알려요"

아리랑국제방송·모와커뮤니티 '블루스카이 릴레이 캠페인'

국내 첫 사회적기업 아이돌 '플로어스' 6번째 주자로 참여

MOWA 블루스카이 6차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국내 최초 사회적기업 아이돌인 걸그룹 플로어스(flor_us).

지난 23일 아리랑국제방송(이승열 사장) 글로벌 CSR과 글로벌 인재양성단체 모와커뮤니티(김온수 단장)는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에서 주최하는 ‘MOWA 블루스카이 6차 릴레이 캠페인 ’을 인천글로벌캠퍼스 홍보관에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국내 최초 사회적 기업 아이돌인 걸그룹 플로어스(flor_us)가 수화를 사용한 릴레이에 참여했다. 플로어스 리더 진현은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은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며 “이번 릴레이를 통해 청각장애인들이 주체가 되어 기후변화로 인한 대기오염과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참여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관련 영상은 올해 9월 7일 ‘푸른 하늘을 위한 세계 청정 대기의 날’을 맞이하여 아리랑국제방송의 글로벌 CSR, GGGI, MOWA의 온라인페이지에 올라갈 예정이다.
/김민혁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