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삼성카드, 상반기 2,226억 순익..전년비 16% 증가

마케팅 비용 감소한 불황형 흑자 평가





삼성카드(029780)는 올해 상반기(1~6월) 당기순이익이 2,22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6.0%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영업이익도 2,980억원으로 22.5% 늘었다.

삼성카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여행업종, 면세점, 놀이공원, 영화관 등의 매출이 줄어들며 관련 마케팅 비용이 감소한 ‘불황형 흑자’라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카드사업 취급고는 전년 동기 대비 0.6% 감소한 60조5,099억원이었다. 부문별로는 △신용판매(일시불+할부) 51조3,727억원 △금융부문(장기+단기카드대출) 8조6,153억원 △선불·체크카드 5,219억원이다. 할부리스사업 취급고는 5,182억원이다. 총 취급고 61조281억원이다.



카드사업 취급고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것은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낮은 법인 구매카드 이용금액을 축소하면서 법인 신용판매 이용금액이 줄어든 결과라는 것이 삼성카드 측의 설명이다.

30일 이상 연체율은 1.2%로 지난 분기와 동일한 수준이 유지됐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