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책꽂이-경제신간]넷플릭스 인사이트 外





■넷플릭스 인사이트(이호수 지음, 21세기북스 펴냄)=국내 1세대 인공지능(AI) 전문가이자 IBM·삼성전자 등에서 기술을 통한 비즈니스의 혁신을 추구해온 저자가 넷플릭스의 성공을 심층적으로 분석한 책이다. 온라인으로 DVD 비디오를 대여하는 기업으로 출발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체 넷플릭스는 어느덧 전 세계 190개국에 전 세계에 1억 8,300만 명의 유료 가입자를 보유한 글로벌 강자로 자리 잡았다. 저자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디지털 혁신이란 무엇인지 보여주는 기업이다. AI와 기계학습, 빅데이터 분석 등의 새로운 첨단 기술을 현업에 효과적으로 적용한 것이 넷플릭스의 성공 비결로 꼽힌다. 2만8,000원.



■이것이 인공지능이다(김명락 지음, 슬로디미디어 펴냄)=AI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지만, AI에 대해 알고 싶은 보통 사람들을 위한 책은 많지 않다. AI에 대한 국가 차원의 전략이나 거대 담론, 기술적인 설명으로 이뤄진 책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AI의 역사부터 활용 사례까지 AI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알기 쉽게 풀어냈다. AI 시대가 온다고 해서 모두가 개발에 몰두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잘 활용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저자는 딥러닝 기술개발을 전문적으로 하는 초록소프트의 대표이사이며, 연세대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겸임교수로 AI를 강의하고 있다. 1만4,800원.



■경제시그널(경제브리핑 불편한진실 지음, 흐름출판 펴냄)=1억 누적 다운로드를 자랑하는 경제 팟캐스트 ‘경제브리핑 불편한진실’을 통해 경제의 불편한 진실을 파헤쳐 온 경제 기자 출신 이국명·박성훈 PD가 돈의 현재와 미래를 읽는 법을 제안한 책이다. 저자들은 일상이 보내는 신호에 열쇠가 있다고 말하며 ‘10가지 신호를 통해 경제의 원리를 읽는 방법’을 소개한다. 돈의 현재를 읽는 5가지 신호로는 통계, 금리, 부동산, 재정, 인구를 꼽았고, 부의 미래를 결정할 5가지 신호로는 일코노미(1인 이코니미), 비즈니스 플랫폼, 중고 시장, AI, 제로 금리를 꼽았다. 1만6,000원.





■버핏클럽이슈3(강영연 외 15명 지음, 에프엔미디어 펴냄)=워런 버핏의 투자 철학과 방법을 실전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가치투자 전문 무크(mook)가 선보인 ‘버핏클럽’의 세 번째 책이다. 이번 책은 전례 없는 유형과 강도로 세계 경제와 자산시장을 덮친 코로나19 사태를 둘러싼 투자 전략과 전망을 제시한다.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투자 권위자들로 구성된 필진은 저마다의 비법으로 독자를 성공적인 투자의 길로 안내한다. 박동흠 회계사, 홍성철 마이다스에셋 주식운용본부장, 용환석 페트라자산운용 대표 등 총 16명의 저자로 구성됐다. 2만원.



■부동산 직업의 세계와 취업의 모든 것(민성식 지음, 원더박스 펴냄)=많은 이들이 미래에 사라질 직업으로 부동산 중개인을 꼽는다. 하지만 공인중개사는 수많은 부동산 관련 직종 중 하나에 불과하며, 부동산 직종은 4차 산업혁명으로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상업용 부동산 전문가인 저자가 부동산 업계의 큰 그림을 보여 주며 독자들을 구체적인 부동산 직업의 세계로 안내한다. 2017년 출간된 책의 전면개정판으로, 부동산 산업 각 분야 전문가 10인의 인터뷰 등 부동산 업계로 진입하려는 사람들을 위한 정보가 알차게 구성됐다. 1만8,000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