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이메일 보내기

보내는 사람

수신 메일 주소

※ 여러명에게 보낼 경우 ‘,’로 구분하세요

메일 제목

전송 취소

메일이 정상적으로 발송되었습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닫기

문화 · 스포츠문화
'Y작가 성희롱사건'에 예술위 "책임통감"

'Y작가 성희롱' 최근 피해자 "미투" 이어져

예술위 3일 입장발표...서약서 등 개선대책





최근 성희롱 의혹이 불거진 미술가 Y작가에 대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책임을 통감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Y작가 성희롱 사건’에 대해 “만성적인 고용 및 소득의 불안정에 시달리는 많은 예술인은 창작과 생계를 이어가기 위해서 예술기관들의 지원 사업을 찾는 경우가 많다”면서 “이러한 상황에서 지원 사업에 대한 의사결정이나 운영권한을 가진 이들 사이에 퍼져있던 권위적인 남성중심 문화는 쉽게 여성 예술인에 대한 성희롱·성폭력으로 이어지곤 했고, 이는 최근 공론화된 ‘Y작가 성희롱 사건’을 통해서 재확인됐다”고 밝혔다.

Y작가는 예술위와 관련해 지난 2012년 실험적 예술 다양성 지원, 2017년 국제예술교류 지원에 참여했다. 지난해에는 예술위 심사위원 후보군에 포함됐으며 2018년 예술지원정책소위원회에서 민간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특히 Y작가가 2020년 4월까지 속했던 그룹 믹스라이스는 2018년에 예술가 해외 레지던시 사업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예술위는 “Y작가의 성인지 감수성과 관련한 평판을 충분히 검토하지 않고 지원 및 의사결정 기구에 참여시켜왔다는 점에서 ‘Y작가 성희롱 사건’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재발 방지와 관련해 예술위는 “예방적 조치로서 지원사업 선정 단체가 성희롱·성폭력 예방 등에 관한 서약서를 쓰도록 하고 있다”라며 “성범죄와 관련된 인사를 심의위원 및 민간위원 등에서 제외하고 있으나 배제의 기준이 가해자에 대한 수사 및 기소로 한정돼 있어 공론화되지 않은 수많은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대응이 부족하다는 문제가 있어 이를 보완하고자 최근 법률자문을 거쳐서 서약서를 보완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예술위는 “ Y작가와 관련한 예술위 관련 사항을 적극 검토하고 가능한 조치를 취하겠다”면서 “예술위 성희롱·성폭력 사건 예방과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예술위 지원 사업의 성별 불평등 요소를 찾고 개선하며, 문화예술계 성폭력 문제 해결을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상인기자 ccsi@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문화레저부 조상인 기자 ccsi@sedaily.com
친절한 금자씨는 예쁜 게 좋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현대미술은 날 세운 풍자와 노골적인 패러디가 난무합니다. 위작 논란도 있습니다. 블랙리스트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착한미술을 찾기 위해 뛰어다니고 있습니다. 미술관, 박물관으로 쏘다니며 팔자 좋은 기자. 미술, 문화재 전담기자입니다.
기자채널로 이동
주요 뉴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이종환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발행 ·편집인 : 이종환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