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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참모진 사퇴 표명에 개각설도 솔솔…김현미·강경화·박능후 바뀌나

보건복지부 장관 등 교체 가능성





청와대 참모진이 대거 사퇴를 표명함에 따라 연쇄 개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해 8월 휴가를 반납하고 장관급 인사를 단행한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도 조기 개각 카드를 꺼내 들지 관심이 모아진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해 비서실 산하 수석 5명이 7일 사의를 나타내면서 청와대 3기 구성과 내각 개편이 진행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번 사의 표명자 중 한 명인 강기정 정무수석은 광주시장 출마를 염두에 둔 것으로 알려졌는데 후임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도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내각에서 교체 대상자로 꾸준히 거론되는 인물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박능후 복지부 장관, 정경두 국방부 장관 등이다. 장수 장관 중 한 명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 역시 조만간 물러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김 장관은 부동산 정책에 대한 불신을 책임지고 교체돼야 한다는 주장이 야권에서 제기되고 있다. 김 장관은 문재인 정부 출범 초기부터 재직했다.

박 장관의 후임자로는 강 수석 외에 김연명 사회수석이 거론되고 있다. 박 장관 역시 문재인 정부 출범 초기부터 함께했다.

정 장관의 후임자에 육군 출신이 발탁될 수 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문재인 정부의 역대 국방부 장관에는 해군 출신의 송영무 전 장관과 공군 출신의 정 장관이 기용됐는데 이번에는 안배 차원에서 육군 출신을 임명할 수 있다는 것이다.
/허세민기자 sem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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