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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미 라이 빈과일보 사주 석방…'홍콩보안법 탄압' 향방은





홍콩보안법 위반 혐의로 체포된 반중국 홍콩 매체 ‘빈과일보’의 사주 지미 라이가 12일 새벽 보석으로 풀려나 차량에 탑승한 후 지지자들을 향해 엄지를 들어 보이고 있다. 라이의 체포는 홍콩보안법을 근거로 한 구속사례 중 가장 주목받은 사건으로 중국 본토에 비판적 태도를 취해온 언론에 대한 본격적인 압박의 신호로 읽힌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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