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와 ㈜이랜드월드가 오는 10월 1일 국군의 날을 맞아 14일 업무협약을 맺고 ‘대국민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대국민 챌린지는 국군 장병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국민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음달 1일부터 10월 1일까지 국민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달리기 기록’을 합해 누적 거리 1,001km를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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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각자 원하는 거리를 달린 뒤 달린 거리가 표시된 GPS 기반 운동 앱 화면을 사진으로 찍어 SNS에 해시태그(#runtogether1001)와 함께 올리면 된다.
목표 달성 시 참가자 중 1,001명을 추첨해 국방부와 ㈜이랜드월드가 공동으로 제작한 기념 티셔츠를 증정한다. 격오지 장병들에게는 기능성 의류인 발열내의를 기부할 예정이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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