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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피해 수재민 위해 써주세요"…공유, 1억원 기부 '조용한 선행' 훈훈

공유/ 사진=양문숙 기자




배우 공유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14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공유는 본명 공지철로 1억원을 전달했다. 공유는 소속사를 통하지 않고 조용히 1억원을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공유는 지난 2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써달라며 사랑의 열매에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한편 공유는 영화 ‘서복’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김태용 감독의 신작 ‘원더랜드’를 촬영 중이다. /이혜리기자 hyer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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