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는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포스터를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모 기간은 9월25일까지이며 1인당 한 작품만 제출 가능하다. 관내 학교 재학생(대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과 예방을 위한 포스터다.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한 악취, 골목길 미관 저해, 이웃 간 다툼 등 문제점을 표현하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소개하면 된다.
작품 규격은 4절 크기(394㎜×545㎜)다. 유화, 수채화, 크레파스화, 컴퓨터그래픽 등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단 포스터 표어는 필수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작품 뒷면에 공모신청서를 부착해 용산구청자원순환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서식은 구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