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순천향대 천안병원에 따르면 22일 응급 중환자실 간호사 1명과 내시경실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각 1명 등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당시 응급 중환자실에는 6명의 환자가, 내시경실에는 10여명의 환자와 간호사들이 있었다.
병원 측은 응급 중환자실과 내시경실을 폐쇄하고 다른 병동을 확보해 응급 중환자실에 있던 환자들을 코호트 격리했다.
또한 밀접촉 환자와 전 직원에 대해서는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다. 검사 대상 2,600여명중 이날 현재까지 검사가 끝난 1,000여명은 음성으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천안=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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