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청와대 사랑채 근무 직원 코로나19 확진

태극기 집회 당시 인근 커피숍에 머물러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 인근에서 종로구청 방역 관계자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소독 작업을 펼치고 있다./연합뉴스




청와대 사랑채에서 근무 중인 한국관광공사 직원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판정을 받았다.

26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청와대 사랑채에서 근무하는 공사 자회사 안내직원 A씨는 지난 2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광화문 태극기집회가 열린 지난 15일 인근 커피전문매장에서 30분 이상 체류했다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현재 사랑채에 근무하는 직원들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가 진행 중이며, 관할보건소의 역학조사 등 지침에 따라 방역을 강화할 예정이다. 사랑채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지난 19일부터 휴관에 들어갔다.
/최성욱기자 secret@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