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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2명 추가 감염…사랑제일교회 방문·광화문 집회 참석

인천시 연수구는 송도국제도시에 사는 A(59·여)씨와 B(52·여)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를 이달 2∼6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 대상자로 분류됐다.

A씨는 이날 양성 판정이 나와 병원으로 이송됐다.

B씨는 광복절 광화문 집회 참석자로 지난 25일 인후통 증상이 나타나 전날 검체 검사를 한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이 나왔다.

방역 당국은 A씨와 B씨의 자택 일대에서 방역을 마치고 역학 조사를 하고 있다.



인천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현재 A씨를 포함해 670명이다. /인천=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

/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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