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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경찰서 경찰관 2명 또 확진...지금까지 총 6명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혜화경찰서 정문 출입구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연합뉴스




서울 혜화경찰서에서 최근 2명의 경찰관이 자가격리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혜화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소속 경찰관 2명이 지난 25일과 27일 각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지난 15일과 16일 확진된 같은과 소속 경찰관 2명과 같은 공간에서 근무했다.



지난 17일 강력계 소속 경찰관 2명에 이어 여성청소년과에서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음으로써 현재까지 혜화경찰서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경찰관은 총 6명이 됐다. 나머지 밀접접족차 32명과 확진 경찰관의 가족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확진자 4명 중 3명은 완치돼 퇴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심기문기자 do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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