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사진)과 함께한 아이오닉 브랜드 음원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하는 현대차(005380)의 전기차 전용 브랜드 아이오닉(IONIQ) 음원인 ‘IONIQ: I‘m on it(아임 온 잇)’은 한국시간 31일 오후7시 현대차 월드와이드 사이트를 통해 배포됐다. 방탄소년단 각 멤버 개인의 시간과 경험을 가사로 담아 현대차가 새롭게 선보이는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에 대한 비전을 전달한다. 9월2일에는 ‘IONIQ: I‘m on it(아임 온 잇)’ 뮤직비디오도 현대차 월드와이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음원 속에서 방탄소년단 7명의 멤버는 각각 △새로움과 탐구의 시간(뷔) △호기심과 도전의 시간(정국) △내면과 마주하는 시간(RM) △희망과 응원의 시간(슈가) △감성의 시간(지민) △창조와 영감의 시간(제이홉) △미래가 쌓이는 시간(진) 등을 주제로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브랜드의 비전과 미래를 표현했다. 음원을 얻고자 하는 고객은 현대차 월드와이드 사이트에 접속한 후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조원홍 현대차 고객경험본부 부사장은 “아이오닉 브랜드가 가져다줄 전동화 경험에 대한 진보를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음악으로 전달해 추구하는 가치를 보여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 방탄소년단과 함께 현대차의 비전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와 방탄소년단은 2018년 출시된 팰리세이드부터 넥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협업을 통해 현대차 브랜드 비전인 친환경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메시지를 꾸준히 전하고 있다. /박한신기자 hs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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