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커머스 기업 글루업(gluup)의 프리미엄 육가공 브랜드 탐육이 집에서도 풍부한 육즙과 불맛을 즐길 수 있는 ‘숯불 맛집 떡갈비’를 출시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탐육은 치즈 함박 스테이크, 토마토 미트볼 제품 등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여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이다. 이곳의 제품들은 이미 마켓컬리 완판 행진을 이어갔으며, 쿠캣 입점 1주일 만에 전량 품절됐다. 또한 유명 셰프와 콜라보 한 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탐육의 신제품 ‘숯불 맛집 떡갈비’는 외식 수준의 프리미엄급 메뉴를 그대로 구현한 ‘맛’과 ‘퀄리티’로 차별화를 둔 것이 특징이며 국내산 벌꿀을 함유한 탐육만의 자체개발 꿀갈비 소스도 같이 런칭 한다는 소식에 많은 소비자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해당 제품은 떡갈비의 풍부한 맛을 위해 원재료 전 처리 과정에서부터 변화를 줬다. 주재료인 돼지고기는 잡육을 섞지 않은 품질 좋은 한돈 갈빗살로 사용했으며, 고기를 갈아서 만들던 기존의 관행을 과감히 버리고 큐브(CUBE) 형태로 굵게 썰어 넣은 ‘마이크로 큐브’ 기술을 새롭게 도입했다. 이를 통해 고기의 손상 없이 육즙을 살리며 수제로 만든 듯한 부드러운 식감을 극대화 했다.
뿐만 아니라 탐육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숯불 꿀 갈비 소스’는 몸의 좋지 않은 화학 착향료 대신 천연 향료와 국내산 벌꿀이 함유돼 있다. 때문에 인위적이거나 자극적인 맛이 아닌 고기와 소스의 자연스러운 풍미를 극대화 하여 느낄 수 있다.
기존 외관 패키지와 차별화를 둔 것도 눈길을 끌고 있다. 기존 식품 패키지의 경우 전면에 먹음직스러운 음식 이미지가 있고, 후면에 제품 정보가 작게 기록돼 있다. 반면 본 제품은 정보(Spec)가 앞면에 크고 상세하게 표기돼 있어 일명 푸스팩(제품의 성분을 자세히 보고 구매하는 신조어)을 선호하는 밀레니얼 세대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글루업 탐육 관계자는 “기존에도 떡갈비 제품은 많았지만 육즙이 손실되거나 고기 식감이 퍽퍽해지는 등 오프라인 매장의 떡갈비에 비해 맛과 품질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았다”라며 “육즙이 풍부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살린 자사의 숯불 맛집 떡갈비는 아이들 간식이나 술안주 또는 집반찬 등에도 제격이다”라고 전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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