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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8월 하순 분석한 환자검체 74건은 모두 GH그룹 바이러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연합뉴스




방역당국이 국내 발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74건을 추가로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한 결과 모두 GH그룹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7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번에 유전자 염기서열이 분석된 주요 집단발생은 8.15 서울 도심집회 관련 그리고 천안의 동산교회 관련 그리고 원주 실내체육시설 관련 그리고 부산에 사상구 지인 모임 관련 등 최근에 발생한 주요 집단에서의 대표 검체를 대상으로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한 결과 모두 GH그룹으로 확인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말씀드린 것처럼 세계적으로 4월 초에는 S와 V그룹이 유행하다가 최근 들어서는 주로 G, GR, GH그룹이 유행 중에 있다”면서 “우리나라의 경우도 4월초 이전에는 S와 V그룹이 다수였으나 5월 이후에는 현재까지 모두 GH그룹에 속하는 바이러스가 주로 검출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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