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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성림침례교회 관련 확진자 2명 추가 발생...누적 442명

광주광역시에서 성림침례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8일 광주시에 따르면 2명이 추가로 확진돼 광주 441∼442번 환자로 분류됐다.

441번 환자는 서구 쌍촌동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이며 442번 환자는 북구 문흥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이다.

이들은 자가 격리 해제를 앞두고 시행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에서는 전날 하루에만 해외입국자(1명)를 포함해 1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10명은 지역감염 사례로 성림침례교회(432∼439번), 북구 말바우시장 내 식당(430∼431번)으로 이어진다. /광주=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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