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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청소기 ‘오비큠 플러스’, “고성능-대기업 수준 AS로 만족도 급상승”

오비큠 플러스, 국내 굴지 대기업 출신이 만들어 AS도 대기업 수준으로…





‘가치 있는 제품의 디자인’을 추구하는 디자인 생활가전 브랜드 ‘모온(MO-ON)’이 지난해 1월 출시한 한국형 무선청소기 ‘오비큠’이 제품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함께 고객서비스에 있어서도 극찬을 받고 있다.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오브제 디자인과 1kg도 안 되는 가벼운 무게로 출시와 함께 꾸준한 인기를 끌었던 오비큠은 밀려드는 주문으로 품귀현상까지 일으키며 화제의 ‘SNS 잇템’으로 떠올랐다. 여기에 올해 5월, 성능까지 25% 업그레이드 된 ‘오비큠 플러스’의 출시로 사용자들의 만족도는 더욱 높아졌다.

모온 측은 이처럼 사용자들의 입소문을 얻는 등 꾸준한 인기의 비결로 만족도 높은 AS를 꼽았다.

AS는 많은 무선청소기 사용자들이 제품 선택의 기준으로 여길 정도로 고민이 깊어지는 영역이다. 고가 수입 가전 브랜드의 번거로운 AS 절차와 저가 브랜드의 불안한 AS와 달리 모온의 AS는 그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실제로 AS를 경험해 본 사용자들이 주변에 오비큠을 추천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세계적인 명성의 국내 가전기업 디자이너 출신 문재화 대표(43)가 설립한 모온은 여러 영역에서 차별화된 AS 시스템을 구축했다.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AS기간동안 대체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문 상담원과 엔지니어를 배치하여 고객의 요청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한 것.



특히, 최근 ‘오비큠’을 ‘오비큠 플러스’로 업그레이드하면서 배터리의 공급 가격이 40%나 인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배터리 가격을 인상하지 않는 등 고객 부담을 최소화했다. 또한 모온의 제품들은 그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국내에서 생산하고 있다.

모온의 문재화 대표는 “오비큠은 제조사 관점이 아닌 철저히 사용자 관점에서 개발한 무선청소기”라며 “항상 사용자의 편의성을 우선하여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900그램 밖에 안되는 가벼운 무게를 위한 모온의 노력만 보아도 사용자를 대하는 모온의 철학을 느끼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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