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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바쁜 추신수, 결국 열흘짜리 부상자명단에

홈 슬라이딩 과정서 손목인대 염좌…시즌 종료까지 최대 10경기만 남겨

지난 8일 메이저리그 시애틀전에서 홈으로 쇄도하다 부상을 입는 텍사스 추신수(왼쪽). /AFP연합뉴스




텍사스 레인저스의 베테랑 타자 추신수(38)가 결국 부상자명단(IL)에 올랐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구단은 추신수를 열흘짜리 IL에 올렸다고 10일(한국시간) 발표했다. 등재 날짜는 9일로 소급 적용했다.



추신수는 지난 8일 시애틀 매리너스전 4회에 홈으로 들어가다 부상을 입었다.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을 하다가 홈을 찍은 왼손 대신 먼저 땅을 짚은 오른손 손목을 다쳤다. 곧바로 교체된 추신수는 X레이 검진에서 손목인대 염좌 진단을 받았다. 다행히 뼈에는 이상이 없다. IL 등재로 추신수는 19일에야 다시 경기에 나설 수 있다.

올 시즌 MLB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팀당 60경기의 초미니 시즌으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가 텍사스와 7년 계약의 마지막 해인 추신수는 복귀 이후 출전할 수 있는 경기가 최대 10경기뿐이다.
/양준호기자 migue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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