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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 웹툰 공모전 1억원의 주인공 난로 작가 "연출과 몰입도 최상"

최우수상 '축제는 이미 시작되었다'

하이틴 드라마 가능성으로 IP상도 수상

리디가 주최한 웹툰 공모전 /사진제공=리디




커넥티드 콘텐츠 기업 리디가 주최한 웹툰 공모전에서 대상은 난로 작가의 ‘상화담 - 서리꽃 이야기’에 돌아갔다. 1등에게는 1억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16일 리디에 따르면 대상 수상작인 난로 작가의 ‘상화담-서리꽃 이야기’는 연출과 이야기 몰입도 측면에서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평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까마귀 공작부인(글: 딱정벌레, 그림: 식빵)’, ‘식사가 필요해(글,그림: 담장)’, ‘축제는 이미 시작되었다(글,그림: 잔디롤빵)’ 등 세 작품이다. 이중 ‘축제는 이미 시작되었다’는 별도 시상 부문인 IP(지적재산권) 부문에서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IP부문 심사위원은 “불안한 청춘인 두 소녀가 음악을 통해 성장해가는 이야기가 하이틴 드라마로서 발전 가능성이 기대되는 작품”이라고 평했다. IP상은 기존 콘텐츠를 바탕으로 다른 매체로도 뻗어나갈 가능성을 보는 만큼 제작사가 심사했다는 설명이다.

또 우수상은 △너의 초상화(글,그림: 헛둘) △불사의 저주(글,그림: 황지) △스미공(글,그림: 세명이다.) △허릉몽(글: otb, 그림: 최안도) △호덕전(글,그림: 은지)이 수상했다.



수상작은 상금과 함께 리디 자회사 오렌지디의 프로듀싱을 통해 리디북스에 순차적으로 연재 될 예정이다.

배기식 리디 대표이사는 “이번 리디 웹툰 공모전을 통해 국내에 실력 있는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깊다”면서, “앞으로도 창작자가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나아가 좋은 콘텐츠를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리디가 주최하고 리디 자회사 오렌지디가 주관사로 참여한 이번 웹툰 공모전은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6일까지 총 800여개 이상의 작품이 접수됐다. 장르와 소재의 제한은 없었다. /정혜진기자 made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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