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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뉴딜의 핵심 ‘전기차 충전소 인프라’ 쌍용스텐의 '캐노피 기술력’을 입다

-정부의 그린뉴딜 사업으로 신시장 확대 및 안전성과 디자인 캐노피 출시로 이미지 고급화

[사진: 쌍용스텐이 이번 서부 수도사업소 설치한 한전 EV 전기차 충전소 캐노피]




쌍용스텐(대표 채종현)은 지난 5년간 다양한 디자인의 전기차 충전소용 캐노피(가림막)를 선보여왔다.

이번에 출시한 캐노피는 한국전력공사와 협업하여 캐노피에 전기차 이용자들의 안전과 편의사항을 위한 장치들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정부에서 발표한 그린뉴딜 사업 중 환경부가 내년도 예산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11조원이 편성되었다. 내년도 예산은 문재인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그린뉴딜에 절반 이상인 4조 5천억원이 환경부 예산에 포함되었다. 그 중에서 2025년까지 전기 수소차 보급은 133만대 보급을 목표로 하여, 전기 수소차 확대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전기차 충전소 등 관련된 인프라 구축을 위해 내년 예산을 1조 1120억원으로 확대 편성했다.

그런데 몇해 전 제주와 대구시에서 전기차 충전 중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원인은 전기차 충전기 부품에 빗물이 유입됐기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기차 충전소에 캐노피(가림막)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쌍용스텐은 “전기차 충전소가 확대 보급됨에 따라 전기차 충전 이용자들의 안전과 편의가 가장 우선시 되어야한다. 그래서 눈과 비를 막아주고 혹시 모를 화재에 대비해 소화기를 비치하고 충전선에 걸려 넘어지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충전선도 릴 타입으로 정리될 수 있는 캐노피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전기차 충전소 캐노피는 단독형 및 집합형으로 설치되고 있으며 단독형에는 급속 및 완속 충전 캐노피가 있고, 집합형은 2대 이상의 충전기가 하나의 캐노피로 설치될 때 설치되고 있다.

[사진: 쌍용스텐이 대구 버스회사에 설치한 전기버스 충전소 캐노피]


쌍용스텐은 현재까지 한국전력공사, 전기차 충전기 제조업체, 지자체 등에 꾸준히 전기차 충전소 캐노피를 납품하고 있다.

한편 쌍용스텐은 전기차 충전소 외에도 전기버스, 전기택시의 충전소 및 집합형 캐노피도 출시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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