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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소하리 공장 21일 오전까지 가동 중단...재개 여부 오후 결정

관련 확진자 총 18명

스팅어·K9 등 핵심 모델 생산 차질

지난 17일 경기도 광명시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에서 오전 근무 직원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공장 가동이 중단됐다./사진=연합뉴스




지난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해 가동이 중단된 기아자동차 광명 소하리공장이 21일 오전까지 가동을 중단하기로 했다.

20일 기아차(000270)에 따르면 소하리 공장은 확진자 추이를 보면서 21일 오후에 재가동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소하리 공장의 직원 확진자는 11명이며 가족 등을 포함하면 총 18명이다.



앞서 기아차는 지난 16일 소하리공장 2공장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1, 2공장 모두 가동을 중단했다. 전체 6,000여명이 근무하는 소하리공장은 연간 32만대의 차량을 생산하는 핵심 공장으로, 특히 1공장은 스팅어·K9·카니발 등 내수 판매에 중요한 인기 모델을 생산하고 있어 생산 차질에 따른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신한나기자 han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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