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이메일 보내기

보내는 사람

수신 메일 주소

※ 여러명에게 보낼 경우 ‘,’로 구분하세요

메일 제목

전송 취소

메일이 정상적으로 발송되었습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닫기

문화 · 스포츠라이프
삼성바이오로직스, 아스트라제네카와 위탁생산계약 체결

3억 3,080만달러 규모...5억4,560만달러로 늘 수도 있어

김태한(왼쪽)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이 지난 6월 송도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에서 김상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사장과 바이오의약품 장기공급 계약의향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사는 22일 3억3,080만달러 규모의 본계약을 맺었다. /사진제공=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인 아스트라제네카와 3억3,080만 달러(3,850억원)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장기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만 총 1조8,127억원 어치의 계약을 따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이날 아스트라제나카와 맺은 계약은 지난 6월 체결한 의향서에 대한 본 계약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아스트라제네카의 바이오의약품을 대규모 생산하게 된다. 계약 금액은 향후 고객사의 수요증가에 따라 5억4,560만 달러(6,349억원)까지 늘어날 수 있도록 계약을 맺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해당 바이오의약품을 제3공장에서 생산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3공장은 총 18만ℓ의 바이오리액터(배양기)를 갖춰 단일 공장 기준으로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갖췄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 들어 11건의 CMO와 위탁개발(CDO) 계약을 맺었다. 총 수주 금액은 1조8,127억원으로 지난해 전체 수주 실적 3,739억원의 5배에 달한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의약품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생산능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덕분으로 분석한다. 실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바이오의약품 생산규모는 총 36만2,000리터로 세계 1위다. 업계 한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바이오의약품 수요는 폭증하는 반면 생산 시설은 한정되어 있다 보니 생산시설을 선점하기 위한 글로벌 제약업계의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며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바이오의약품 생산능력이 유럽·미국과 비교해도 뒤떨어지지 않는데다 한국은 비교적 코로나19의 유행에서 안전한 만큼 위험 분산 측면에서도 강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이번 계약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생산 역량을 확장하고 국내 바이오·헬스 전문 기업과의 협력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아스트라제네카가 새로운 파트너가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보유한 세계적인 최첨단 생산시설과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팸 쳉 아스트라제네카 글로벌 오퍼레이션 및 IT총괄 부사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의 새로운 장기 파트너십을 통해 생산 역량을 강화했다”며 “전 세계 환자들에게 고품질 바이오의약품을 더욱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영탁기자 ta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요 뉴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이종환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발행 ·편집인 : 이종환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