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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스타가요
[SE★현장] '고스트나인' 지구공동설 세계관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한다(종합)
그룹 고스트나인(황동준, 손준형, 이신, 최준성, 이강성, 프린스, 이우진, 이태승, 이진우)이 23일 데뷔 앨범 ‘PRE EPISODE 1 : DOOR’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 사진=양문숙 기자




또 하나의 방대한 세계관을 가진 대형 신인 그룹이 등장했다. 그룹 고스트나인(GHOST9)이 영화같은 설정의 특별한 세계관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

23일 고스트나인(황동준, 손준형, 이신, 최준성, 이강성, 프린스, 이우진, 이태승, 이진우)이 데뷔 앨범 ‘프리 에피소드 1 : 도어(PRE EPISODE 1 : DOOR)’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했다.

고스트나인은 평균 나이 18세의 소년들로, Mnet ‘프로듀스X101(이하 ’프듀‘)’ 출신 이우진, 이진우, 이태승을 포함한 총 9명의 멤버로 3년간 집중적인 트레이닝을 받고 데뷔했다.

오랜 준비 끝에 결실을 맺은 고스트나인 멤버들은 벅찬 모습이었다. 리더 손준형은 “짧지 않은 기간 동안 데뷔 준비를 하면서 과연 이 날이 나에게도 올까, 언제쯤 올까 생각했는데 막상 다가오니 신기하기도 하고 설렌다. 생각보다 실감이 안 난다. 모두에게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이진우는 “연습생이 아닌 무대 위 프로가 되기 위해 열심히 한 것을 멤버들 서로가 알기에 ‘고스트나인은 이런 그룹이다’라는 것을 실수 없이 보여드리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글로벌 공략에 나서는 고스트나인은 ‘지구공동설’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방대한 세계관의 포문을 연다. ‘지구공동설’은 지구의 속이 비어 있고, 양극인 북극과 남극에 비어 있는 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입구가 있다는 스토리로, 지구 내부 세계에 살던 9명의 고스트가 지구에 와 고스트나인을 만나는 설정이다. 이들은 9명의 고스트 캐릭터 글리즈(GLEEZ)로 독특한 세계관을 풀어나갈 예정이다.

최근 많은 아이돌 그룹들이 여러 가지 세계관을 선보이고 있지만, 고스트나인이 선택한 ‘지구공동설’은 대중에게 어렵다고 느껴질 수 있다. 손준형은 “우리가 믿고 있는 것들이 때로는 환상일 수도 있다”며 “새로운 미지의 세계를 찾아가는 것이 고스트나인의 콘셉트이고, 전 세계가 이어져 있기 때문에 ‘지구공동설’이 어울린다고 생각해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특별한 세계관은 다른 그룹들과의 차별점이라며 “이번 앨범은 세계관의 시작이고 앞으로 다양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만의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또 글리즈라는 생소한 캐릭터에 대해 황동준은 “텅 빈 지구 안에 사는 고스트로, 우리와 함께 모험을 떠나고 성장하는 소울메이트 같은 존재다. 함께 전 세계를 여행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데뷔 쇼케이스는 이들의 세계관을 담은 영상으로 시작됐다. 지구에 온 글리즈를 만난 멤버들이 이상 현상을 겪게 되고, 이들과 함께 모험하기 위해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진 뮤직비디오는 우주적 공간 속 고스트나인의 매력을 다양한 색채로 풀어냈고, SF영화를 방불케 하는 화려한 영상미와 스토리텔링으로 아이덴티티를 선보였다.

그룹 고스트나인이 23일 데뷔 앨범 ‘PRE EPISODE 1 : DOOR’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무대를 꾸미고 있다. / 사진=양문숙 기자




데뷔 앨범 ‘프리 에피소드 1 : 도어’의 타이틀곡 ‘띵크 오브 던(Think of Dawn)’은 이런 세계관을 가장 잘 보여주는 곡으로, 짙은 새벽안개가 걷히고 문을 열고 나타나는 멤버들의 모습을 연상케 한다. 다인원의 장점을 살린 군무로 웅장함을 더했고, 강렬한 카리스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강성은 “힙합과 덥스텝을 기반으로 한 팝 댄스 트랙으로, 드럼과 베이스가 적절하게 섞여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돋보이게 해준다”며 “시너지를 내기 위한 호흡을 맞추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웅장한 오케스트라 도입부로 시작을 알리는 ‘비젼(Vision)’, 강렬한 힙합 댄스 트랙 ‘리본(Reborn)’, 오직 한 사람만을 향한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펑키한 팝 댄스곡 ‘이츠 고나 비 핫(It’s gonna be hot)‘, 사랑에 빠진 순간 서로의 세상 속에 던져진 설렘을 표현한 ’레이 백(Lay back)‘, 몽환적이면서도 청량한 분위기의 ’야간비행‘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고스트나인은 쇼케이스에서 수록곡 ’야간비행‘ 무대를 선보였고, 타이틀곡 무대는 미리 녹화한 영상을 공개했다. 국내 최초로 63빌딩 옥상에서 무대를 꾸민 것으로, 타이틀곡의 분위기처럼 웅장한 느낌을 더했다. 손준형은 데뷔 무대를 특별한 장소에서 펼치게 된 것을 두고 “옥상에서 바라본 서울 풍경이 말을 못 할 정도로 황홀했다. 그런 무대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우진 역시 “최초로 하는 것이라 영광이었고, 풍경을 봤는데 멋지고 아름다웠다. (이런 경험이) 마지막일것 같다는 생각에 아쉬웠다”고 했다.

고스트나인은 앞서 ’프듀‘ 출신이자 지난해 3인조 그룹 틴틴으로 프리 데뷔한 이우진, 이진우, 이태승의 합류로 관심을 모았다. 9인조로 탈바꿈하고 1년 10개월간 준비해왔다는 이태승은 “인원이 늘어서 생긴 장점은 춤과 노래를 서로 알려줄 수 있고, 여가시간이나 준비할 때 재밌게 보낼 수 있어서 좋다는 것”이라며 고스트나인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들을 비롯해 소속사 선배인 박지훈과 틴틴의 앨범 작업에 참여할 정도로 실력을 겸비한 멤버, 4개국어에 능통한 멤버 등이 있어 다방면에서 능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음악을 담당하고 있다고 소개한 황동준은 “음악적 완성도만은 자신 있다”며 “시작하는 단계에 있어 아직 우리만의 정체성을 확립했다고 말하기 어렵지만, 나아가면서 발전하고 아이덴티티를 구축해 대중과 평단에 인정받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제 시작하는 고스트나인의 롤모델은 마이클 잭슨이다. 이강성은 “마이클 잭슨의 무대 뒤 애티튜트, 화려한 퍼포먼스, 탄탄한 보컬과 라이브 실력 등 대단한 면모를 배우고 싶다”며 “고스트나인은 한 명도 빠짐없이 각기 다른 매력이 있다. 서로 매력을 상호작용해서 시너지를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독특한 세계관을 가지고 데뷔한 고스트나인의 첫 앨범 ’프리 에피소드 1 : 도어‘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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