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이 추석 명절을 맞아 6개 군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부영그룹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공군방공관제사령부 등 6개 군부대에 과자 선물 2,600세트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전달 부대는 공군방공관제사령부와 공군방공유도탄사령부, 육군 8군단, 육군 22사단, 육군 1군단, 육군 25사단이다. 부영그룹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부대 방문 없이 위문품만 전달하기로 했다.
부영그룹은 지난 2000년부터 21년 동안 군부대에 누적 7만8,500세트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더불어 부대와의 자매결연, 전역 후 장병들의 취업지원 등을 통해 군부대를 지원하고 있다.
/김흥록기자 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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