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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현황 한눈에…서울 관악구 실시간도시데이터서비스 제공

생활·안전·보건 분야 86종 데이터 통합 원스톱 서비스

스마트관악 실시간도시데이터서비스 제공 화면




서울 관악구는 구민의 건강과 안전에 직결되는 데이터를 모아 실시간으로 한눈에 볼 수 있는 ‘스마트관악 실시간도시데이터서비스(이하 스마트관악서비스)’를 21일부터 제공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서울시를 비롯 기상청, 보건복지부, 원자력안전위원회 등 여러 공공기관별로 흩어져 관리되는 86종의 실시간 생활·안전 데이터를 통합하고, 이를 주민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원스톱 웹서비스를 자체 개발했다. 이를 통해 자치구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현황과 화재·응급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또 폭우 시 도림천 수위와 강우량 등의 실시간 데이터를 통해 재난 위험을 미리 예방하고 수돗물 수질 상태나 미세먼지 농도, 오존·방사선 농도 등 데이터를 제공해 주민 생활을 돕는다.



이 밖에 데이케어센터, 노인복지회관, 아동복지센터 등 관내 7개 분야 49종의 시설 위치정보를 온라인 지리정보시스템(GIS) 지도에 담아 제공하며 관내 복지시설부터 행사 축제장까지 모든 시설정보를 원스톱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인구변동 추이, 동별 인구 밀도, 외국인 인구·국적 분포, 예산 등 구정 현황데이터를 주민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그래프로 시각화했다.

스마트관악서비스는 포털사이트에서 ‘스마트관악’을 검색하거나 구청 홈페이지 또는 QR코드를 촬영하여 접속할 수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 한국판 뉴딜 등 코로나19로 국가 미래 동력 산업의 이목이 데이터로 집약되는 가운데 데이터 생태계 조성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구민의 생활을 바꾸고 도움을 주는 ‘스마트도시 관악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성행경기자 sain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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