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지역일자리사업’은 생활방역지원, 수해 등 재해복구, 기타 지역현안대응 등에 필요한 사업을 대전시와 자치구가 함께 발굴해 추진하며 우선적으로 대전시가 11개 사업에 98명을 모집하고 추후 사업소 및 자치구별로 순차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대전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저소득층, 장애인, 6개월 이상 장기실직자 등 취업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를 우선 선발한다.
고현덕 대전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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