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8월 중순 '율상마을모아미래도5단지'의 전용 84.92㎡은 2건이 거래됐으며, 실거래가 평균은 3억1,000만원을 기록해 하락세를 이어갔다. 실거래 최고가는 3억1,000만원, 최저가는 3억1,000만원을 기록했다.
최고가 기준으로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8월 초순 3억1,3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0.96% 떨어졌다.
경상남도 김해시 율하동에 자리한 '율상마을모아미래도5단지는 2012년 완공된 11개동 총 786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3.8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84.92㎡ 3억264만원(-0.72%↓) ▲ 84.92㎡ 3억669만원(0.38%↑)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지난 8월 11일부터 2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경상남도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397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1억4,8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경상남도 주요 자치구별로는 ▲경상남도 진주시(76건, 중위거래가 2억400만원), ▲경상남도 거제시(57건, 중위거래가 1억7,300만원), ▲경상남도 김해시(131건, 중위거래가 1억4,9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경상남도 양산시(78건, 중위거래가 1억1,100만원), ▲경상남도 통영시(18건, 중위거래가 1억1,100만원), ▲경상남도 사천시(9건, 중위거래가 5,3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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