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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2020국제정원심포지엄 개최

정원, 도시의 미래를 이야기하는 국제정원심포지엄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2020 서울정원박람회’의 주요 프로그램의 하나로 ‘2020 국제정원심포지엄’을 이달 14일 서울시와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2020 국제정원심포지엄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2020 서울정원박람회’ 본행사에 앞서 8일부터 7일간 정원week를 운영, ‘정원, 도시의 미래’를 주제로 정원산업의 현재와 미래 도시정원의 방향성를 국내외 전문가들의 강연과 토론이 진행된다.

강연자들은 현재 자국 및 세계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쉽게 만나기 어려운 저명 인사들로 특히 기조강연자 피트 아우돌프(Piet Oudolf)는 혁신적인 정원 디자인의 교과서로 불리며 정원을 공부하고 활동하는 작가들에게 깊은 영감을 주는 세계 최고의 플랜트 디자이너로 ‘정원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기조 강연에 이어 ‘공공정원의 역할과 기능’, ‘그린 인프라와 도시 공동체 정원’, ‘재생적 변화를 시도하는 식물원과 식물원 관계자들’, ‘도시 생물다양성과 Citizen Science’ 등 정원에 대한 다양한 주제 강연이 진행된다.



국립수목원 수목원정원연구센터 진혜영 센터장은 정원 산업의 벨류체인을 넓혀 대중화가 되도록 국내정원문화 정착을 위한 연구를 추진하고 있고 이번 심포지엄에서 ‘한국의 정원정책 및 정원문화’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국립수목원 진혜영 센터장은 “이번 국제정원심포지엄을 통해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가꾸는 정원문화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실질적인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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