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8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2층 사파이어실에서 ‘2020 하나금융투자 금융소비자보호포럼’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언택트시대의 금융소비자보호’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과 언택트시대에 금융소비자들이 알아야 할 주요 내용과 제도, 금융투자상품 주요 피해사례에 대해 집중 조망한다.
포럼은 총 3개의 세부 주제로 구성된다.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후 소비자보호제도’에 대해 정희수 하나금융연구소 팀장이, ‘다양한 금융사기 유형과 예방’에 대해 최동진 전국금융인협회 교수가, ‘금융투자상품 거래 시 유의사항과 피해사례’에 대해 오승재 하나금융투자 변호사가 각각 발표자로 나선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며 하나금융투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하나금융투자는 지난해 말부터 독립적인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를 선임하고 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한 각종 제도를 정비하였으며 금융투자상품 투자 시 금융소비자의 리스크 최소화를 위한 상시적인 점검 프로세스를 운영함과 동시에 사전적, 사후적 금융소비자보호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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