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오피스 패스트파이브, 광화문과 선릉에 26·27호점 오픈

건물주 파트너십 빌딩솔루션 적용

[이미지]오피스 플랫폼 패스트파이브 26호 광화문점

공유오피스 패스트파이브가 건물주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매출을 나누는 빌딩솔루션으로 광화문과 선릉에 새 지점을 열었다.

5일 패스트파이브는 26·27번째 지점인 광화문점과 선릉 2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패스트파이브 26호점인 광화문점은 청계천 앞에 있으며,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과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다. 또한, 한 개 층을 단독으로 사용하고자 하는 기업을 위해 회사 특성에 맞는 기업 맞춤형 운영을 제공한다. 27호점인 선릉2호점은 역삼역과 선릉역을 연결하는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으며, 테헤란로에 대한 늘어나는 입주 문의로 10개층 이상의 규모로 확대해 문을 연다.



특히 이번 신규 지점은 임대차 계약을 하지 않고 건물주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전체 매출을 나누는 형태로 계약한 빌딩솔루션을 적용했다. 건물주는 공실을 해결하는 동시에 패스트파이브의 리모델링과 인테리어 노하우를 통해 건물 가치를 높였다. 단순 재임대가 아닌 다양한 계약방식을 통해 인테리어 비용 등 고정비를 절감할 수 있다.

김대일 패스트파이브 대표는 “건물주와의 파트너십인 빌딩솔루션을 통해 고정 비용을 낮추고 수익성을 높여 서울 전역에 확장 속도를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라며 “건물주 고객과 기업과 프리랜서 고객을 연결하는 오피스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명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