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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 우위 위해 자국에만 F-35 팔라는 이스라엘

“미국이 카타르에 F-35 파는 것 반대”

이스라엘군의 F-35 전투기./로이터연합뉴스




친미 국가인 카타르가 최근 F-35 구매 의사를 밝힌 가운데 이스라엘이 미국이 카타르에 F-35를 파는 것을 반대한다고 밝혔다고 예루살렘포스트 등 이스라엘 언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예루살렘포스트 등에 따르면 엘리 코헨 이스라엘 정보부 장관은 이날 이스라엘군 라디오 방송에서 ‘미국이 F-35 전투기를 카타르에 판매하는 것을 이스라엘이 반대할 것이냐’는 질문에 “그렇다”며 “우리가 지역(중동)에서 안보·군사적 우위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지역은 아직 스위스처럼 바뀐 것이 아니다”며 “이스라엘은 중동은 물론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위협을 받는 국가”라고 덧붙였다.



현재 중동 지역에서 F-35를 보유한 국가는 이스라엘뿐이다. 미국은 그동안 중동에서 이스라엘이 군사적 우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아랍국가에 F-35 전투기를 판매하지 않고 있고 있다.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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