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제약은 세종첨단산업단지에 약 500억원을 투입해 생산량을 종전의 5배까지 늘릴 수 있는 신공장 건립 기념으로 1,500만원을 후원하면서 세종시문화재단과 인연을 맺었다.
이병기 신신제약 대표는 “코로나19와 유난히 폭우가 잦았던 여름을 지나면서 심신이 지친 세종시민들에게 작은 위로를 드리고 싶어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며 “힘든 순간에 더 빛을 발하는 문화예술이우리에게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신신제약의 마음이 세종시민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임웅재기자 jael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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