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바이러스 상황으로 학교 설명회가 취소되거나 유인물로 대체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신입생 학부모들은 입학 전까지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전공과 교과 학습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등의 정확한 정보를 알 수 없어 매우 답답한 상황을 겪고 있다. 예원학교나 선화예중은 일반 중학교와 달리 1학년부터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치른다. 입학 후 바로 학생들의 성취도가 나타나 준비가 부족한 학생의 경우 전공과 학습 교과를 따라 잡는 이중고를 겪어야 한다.
대치필PIL학원 박진성 원장은 설명회를 통해 예중에서의 학습 방법과 변화된 입시제도에 대비한 준비 전략을 설명한다. 박 원장은 “2022학년도부터는 성악과나 디자인 등의 학과가 정시에서만 모집하는 등 기존의 학습 방법과는 다른 수능형 공부가 중학 과정에서부터 준비가 이루어져야 한다. 특히 국어와 영어는 폭 넓은 독해력과 어휘력이 중요하며 이러한 과정은 중학 과정에서 만들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설명회는 코로나바이러스 상황으로 10인 이하의 미니 설명회로 진행되며 예원학교 10월 23일, 24일 오전 11시, 선화예중 23일, 24일 오후 1시에 각각 진행된다. 대치역 5번 출구에서 도보로 1분 거리에 위치한 본원은 통학이 용이하며 학원가로 구성돼 있고 유해시설이 존재하지 않는다. 특히, 학원 옆은 두 개의 독서실이 있어 면학 분위기가 좋다.
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치필PIL학원 홈페이지나 예약문의 및 상담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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